고용노동부는 최근 중소 규모 건설공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2·4분기를 집중 감독·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불시감독과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 1·4분기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61명으로 지난해(73명)보다 12명 감소했다.
그러나 중소·중견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사금액 50억~800억원 현장 사망자는 16명에서 24명으로 50% 증가했다. 공사금액 1억~50억원의 경우 27명에서 23명으로 4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에 정부는 4~6월 불시감독에 집중해 추락 등 핵심 사망사고 위험요인과 관련한 안전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금액 50억~800억원 현장은 올해 감독 목표 물량의 40%에 해당하는 130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1억~50억원 현장의 경우 평가등급이 저조한 전문 지도기관의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감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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