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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안전관리 강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가설울타리는 공사장과 도로 사이에 설치되는 가림벽으로, 벽이 넘어지는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는 물론 주변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직접 가설울타리를 관리·감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나선다. 관련법과 지침에 구조 안전 계획 등 설치기준에 관한 규정이 미비하여, 자칫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월부터는 가설울타리 설치계획 제출을 의무화하여 건축사·구조기술사 등 관계 전문가가 설치계획서를 작성·검토하도록 했다. 돌풍에도 쉽게 전도되지 않도록 전문가가 시공 상세도면, 구조검토서, 규격 및 재질 등을 확인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공사 착공 시.. 2023. 4. 19.
건설공사 안전관리가 편리해졌어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안전 관련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이하 정보망)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정보망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건설사고 통계 등 건설안전에 필요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구축하고 관리원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관리원은 2019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보망의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정보망을 주로 사용하는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설계사 및 감리기관, 시공사 등의 불편 및 개선요청 사항을 수렴했다.기능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결과를 제출할 때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의 서류를 생략해도 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 2023. 4. 19.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에서 받고 교육시간도 1시간 인정 산업안전보건교육 제도 운영과정 중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 교육의 현장 실효성 제고를 위해 「안전보건교육규정」(고용노동부고시 제2023-10호)이 개정되어 2023년 3월 2일(목)부터 시행되었다. 특히 제9조(근로자등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특례)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의 산업재해예방 활동 관련 사업장 지원 및 지도 중 실시하는 현장 강평 또는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등에 대해 해당 분기의 정기교육시간 1시간을 인정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이에 올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중점 추진사업(5개)과 연계하여 사업장 요청 또는 공단 직원의 판단에 따라 기술지원 시 현장교육 또는 강평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는 공단의 기술과 교육의 일괄 지원을 통해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찾아낸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과.. 2023. 4. 19.
종로구 해체공사장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올해 4월부터 해체공사장 시공자가 사전에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착공을 할 수 없도록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건축물 해체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해체계획서 심의, 해체감리자 지정 의무 등 강화된 여러 제도와 지침이 시행되고 있으나 관련 사고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구는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현장에 투입되는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정기 운영한다. 2023. 4. 19.
서울시, '국내 최초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 서울시는 안전 및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관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 이상의 공공 공사 74개 건설 현장의 시공 전 과정 동영상 촬영을 1년간 시범 시행한다.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여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 건설업은 산업재해 사망자가 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보다 2배~3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건설업 산업재해사고 재해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29,943명, 2022년 최대 31,200명에 이르렀다.□ 건설공사 과정의 기록은 주로 사진과 도면 등으로 관리되어 안전 및 품질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원인을 파악하.. 2023. 4. 19.
처인구 해체 기준과 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건축물을 해체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체 기준과 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물 해체 신고는 관리자가 직접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참고하는 국토안전관리원 표준안은 건축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자가 쉽게 내용을 알기 어려워 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처인구는 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가상으로 처인구청 해체를 예로 제시하고, 각종 사진 및 도안을 첨부해 기입하는 예시 계획안을 제공한다. 계획서 표준안은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s://www.cheoingu.go.kr)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행정적 어려움.. 2023. 4. 19.
중소 건설현장 사망사고 50% 급증' 정부, 불시감독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중소 규모 건설공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2·4분기를 집중 감독·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불시감독과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올 1·4분기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61명으로 지난해(73명)보다 12명 감소했다.그러나 중소·중견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사금액 50억~800억원 현장 사망자는 16명에서 24명으로 50% 증가했다. 공사금액 1억~50억원의 경우 27명에서 23명으로 4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이에 정부는 4~6월 불시감독에 집중해 추락 등 핵심 사망사고 위험요인과 관련한 안전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공사금액 50억~800억원 현장은 올해 감독 목표 물량의 40%에 해당하는 130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1억~50억원 현장의 .. 2023. 4. 19.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의견에 대한 컨설팅 CSI 시스템 오픈 민원만족도 개선 및 반복적인 재검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의견에 대한 컨설팅이 2023. 3. 3.(금) CSI 시스템을 오픈합니다. ■ 접수 대상1) 인·허가기관 및 발주청 담당자2)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또는 공사감독자3) 시공사 현장대리인, 업무담당자 ■ 접수 방법1) CSI 접속 및 로그인2) 안전관리계획서3) 1·2종 검토의뢰4) 처리현황 조회5) 컨설팅 요청(검토완료 건에 한해 버튼 생성)6) 검토의견서 탭 하단 컨설팅 요청하기 클릭 ■ 접수 내용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의견 중 의문사항 또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상세히 작성 2023. 4. 19.